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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C버클리 합격자 3050 명 줄인다.
작성자 : 관리자
2022-02-17

 

지난해 신입생 만5천명에서 올해 만명 선으로 … 올해 지원자들 최악의 사태
 

UC버클리가 오는 22년 9월 학기부터 신입생 숫자를 3050명이나 대폭 줄일 수 밖에 없게 됐다고 14일자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UC버클리는 최근 법원 명령에 따라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등록 숫자를 동결하게 되었고 학교측이 밝힌
동결 인원은 대략 신입생의 1/3인 3050명 수준이다. 이로써 대학은 등록금 수입이 5700만달러 줄어들게 된다. 

 

이번 사태는 버클리 지역 환경 단체의 소송을 지지한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의 지난해 8월 판결에 따른 것으로
UC 버클리의 캠퍼스 확장 계획으로 인한 대학생의 증가는 교통체증과 소음, 쓰레기문제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홈리스가 증가하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었다.

 

UC 대학 평의회는 즉각 항소 하였지만 기각되었고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14일 가주 대법원에 다시 상고한 상태지만
결과가 여의치 않으면 올해 신입생 등록숫자를 3050명 줄여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는 실제 합격자들의 등록률을 감안해 볼 때 최소 5100명의 합격자를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학기 1만5567명을 합격시켰던 점을 고려하면 1만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로 인해 3월 24일로 예정된 올해 합격 통보가 늦어질 수도 있다.

 

UC 버클리가 법원의 명령에 따라 신입생 선발정원을 대폭 축소하게 되면 이번 가을 학기 UC 신입생 선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며 UC 버클리 입학은 크게 어려워질 전망이다.

<미주 중앙일보 장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