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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
작성자 :
2023-01-06

미국대학 졸업 후 취업, 입학하기 전 결정된다.
"대학 명성보다 지역, 전공 선택 잘하고 대학생활 때 취업준비 해야 한다"



 

흔히들 미국 대학 유학하면 미국 명문대를 떠올리곤 한다. 물론 명문대를 입학과 졸업을 한다면 비명문대에 비해 훨씬 취업에 유리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국제학생 신분이라면 이러한 생각들은 조금은 달리 해보아야 한다. 국제학생으로서 미국 대학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하려면 대학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 

 

국제학생들이 미국대학을 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략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이런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자국에서 대학을 다닌다 하더라도 최우수 대학을 다닐 수 있는 수재형들이다. 

 

둘째는 공부하고 싶은 전공 때문이다. 자국 대학에 하고 싶은 전공 영역이 없거나 마음에 안 든다든가 너무 경쟁이 치열해 기회가 많은 미국 대학을 선택한다. 

 

셋째는 세컨 찬스를 잡기 위함이다. 대부분은 내신 3등급 이하인 학생들이 많다. 내신관리나 한 번 보고 결정되는 한국의 수능제도 하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이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을 선택한다든지 전공을 선택해야 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기회가 많은 미국 대학을 선택해 인생역전을 하기 위함이다. 목표와 의지만 확실하다면 미국 대학 유학은 분명 본인의 꿈을 실현시켜줄 것이다. 

 

하지만 목표와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국제학생 신분인 건 달라지지 않기에 미국 대학 유학 후 미국 현지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한 전략과 준비 없이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다. 

 

한국대학 학생이나 미국 대학 학생이나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중요하다. 어쩌면 대학 입학보다도 더 어려운 관문일 것이다. 미국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안 된다라고들 한다. 이 말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률은 50% 미만인 한국 현실을 외면한 채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학졸업 후 취업이라는 관문은 그냥 대학생활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말이다. 더구나 미국은 신분이 외국인인이기에 비자 체류기간이라는 게 있어서 체류기간 안에 취업비자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졸업 후 취업을 해보지도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만 한다. 

 

미국 기업들은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대학생활 때부터 인턴사원을 채용해 일을 시켜보고 정규채용을 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외국인 신분인 국제학생들은 미국현지인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취업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활성화되는 직업군과 미국인들이 잘 하지 않는 분야를 전공하는 방법이다. 

 

그러기에 미국 대학 유학은 철저한 전략을 세워 입학과 대학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성공적인 미국대학 입학 후 취업을 하려면 대학과 전공 선택을 잘해야만 한다. 
미국 대학 선택 방법은, 

 

1. 대학의 유명세만 보지 말고 유망 전공을 고려할 것(유명대학-유망전공)

2. 미국 취업 시스템을 이해할 것( 인턴십-OPT-H1-B비자)

3. 대학생활 중 인턴십 환경을 고려할 것(대도시-소도시)

4. 취업을 위한 플랜을 세워 유학생활을 해야 한다. 

 

미국 취업은 대학교 3학년 1학기부터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여름에 인턴 포지션에 지원해 4학년 1학기에 정규직 오퍼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업 담당자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선발하며 그때 채용이 안 되면 미국은 공개채용이 없기에 개인이 직접 취업플랫폼 등을 활용해 찾아보고 오프 포지션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미국 취업 루트는 1, 2학년 경험 인턴십을 하고 3학년 때 기업담당자가 학교에 방문해 인턴사원 채용 시에 지원해 채용되면 3학년 여름방학에 기업체에서 인턴십을 하고 4학년 1학기 정규직 오퍼를 받고 졸업 전 회사에 최종 취업 결정되며 졸업 후 OPT를 통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기에 대학생활도 학년별 전략을 세워 생활해야 한다. 미국 대학생활 중 취업을 위해 학년별 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면, 

 

1학년 

   - 동아리 활동을 반드시 할 것.

   - 미국 취업 진로결정 시기로 희망 직무나 기업을 조사해 본다.

   - 전공 확정 및 편입학 등을 고민해야 한다.

   - 관심분야&적성 + 미국 취업현황을 찾아본다.

   - H1-b요건, job Market, 미래전망 등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보고 결정.

   - 군입대 시기결정 및 신청 (영어능력 고려해 결정, 1학년 마치고 군대 가는 게 유리)

   - 미리 이력서 및 커버레터를 작성해야 한다.

   - 희망 분야나 전공과 상관없이 경험을 쌓기 위한 1~2개 정도 인턴십을 진행. 

 

2학년

   -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

   - 연합동아리로 전공 및 취업과 연관 있는 동아리 추천받을 것.

   - 봉사활동이나 리더십 등의 경험 추가. 

   - 졸업 후 진출 분야 확정 후 최종 전공 확정 및 전과 또는 편입프로세스 진행.

   - Community college학생의 경우 4년제 편입 혹은 졸업 후 opt 후 4년제 편입할지 결정.  

   - 1학년 인턴십 등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 및 커버레터 업데이트.

   - 온 캠퍼스 리크루팅 경험(OCR). 

   - 2~3번째 인턴십 진행.(3학년 인턴십 합격에 도움이 되도록 희망 분야, 전공 및 직무에 맞는 인턴십 하기)  

 

3학년   

   - 전공선택 과목,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리더십(전공연관).

   - 졸업 후 구체적인 진출분야, 기업 등 조사.(스스로 조사 및 경험할 것) 

   - 1~2학년 인턴십 등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커버레터 업데이트. 

     (최소 1~2개 정도 인턴십 경력을 업데이트할 것) 

   - 기업 인터뷰 연습을 열심히 할 것.(Mock Interview)

     (특히 정규직 오퍼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기업은 인터뷰를  철저히 준비할 것)

   - 3학년 1학기(9~10월), 온 캠퍼스 리쿠르팅(OCR)에 반드시 참여할 것. 

     (다음 해 여름 인턴십에 채용되어야 정규직 전환 기회) 

   - 3학년 여름방학 인턴십은 희망분야 및 직무에 맞는 인턴십 진행이 필수.

     (F1비자 유학생의 경우 졸업 후 정규직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로와 전공에 맞는  직무여야 함)

 

4학년(학교졸업 전 취업이 안 된 학생)    

   - 졸업시기 조율, 대학원 진학 및  한국 귀국 등 고려하면서 OPT 준비.    

   - 구체적인 진로 및 세부 JOB 확정 후 이에 맞추어 이력서 수정 및 목표기업에 컨택.(네트워크 활용해 HR보다는 직접 해당부서 접촉 노력) 

   - 1~3학년 인턴십 등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 및 커버레터 업데이트.

   - 4학년 1학기(9~10월), 온 캠퍼스 리쿠르팅(OCR) 반드시 참여. 

     (학교 이 외도 Linkedin, Indded, Handshake 등 채용 사이트나 기업 사이트 활용 구직활동 필수)

   - OPT 등 비자 관련 지원이 가능한 포지션이어야 함.(최대한 많은 회사에 지원해야 한다)    

   - OPT 신청(졸업하기 90일 전부터 졸업 후 60일이 되기 전까지 신청하기(마지막 수업일 기준))   

 

 

[교육연합신문 이유연 기자]